1단계인 22일~ 28일까지는 전통시장 및 대형마트‧백화점 등 교통 혼잡지역에 교통경찰을 집중 배치하여, 소통위주 교통관리를 실시하고,2단계인 29일~ 2월 2일까지는 공원묘지 주변 성묘객 교통관리와 귀성ㆍ귀경길 고속도로 연계도로 위주 소통활동에 주력한다.
이번 특별 교통 관리기간에는 1일평균 교통경찰 등 283명, 순찰차 85대, 싸이카 18대, 헬기 1대 및 견인차 9대등 경찰 가용경력을 최대한 동원하여 광역적 교통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22일 ~ 2월 2일까지 이용객 편의제공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서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전통시장(24개소) 주변을 한시적으로 주․정차를 허용한다.
이번「설 연휴 기간」예상 통행량 등 교통상황은 짧은 연휴 기간으로 인해 귀성․귀경 기간 교통량이 집중될 것으로 보이며, 혼잡 예상시간은▸ 귀성 : 1. 29(수) 08:00 ~ 1. 30(목) 20:00 ▸ 귀경 : 1. 31(금) 12:00 ~ 2. 2(일) 02:00이다.
특히, 인천지역의 경우 설 당일 부평구 소재 “인천가족공원묘지”와 서구 소재 “백석공원․황해도민 묘지․마전 천주교 묘지․내리성결교회 묘지” 강화 소재 “추모원” 등 총 6개소 주변 도로가 성묘객 차량이 집중되어 교통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 하였다.
한편, 안전하고 편안한 귀성(경)길을 위하여 교통정보안내(1644-5000번)과 교통정보 모바일 앱(교통알림e)을 통하여, 실시간 전국 교통소통상황(고속도로, 국도), CCTV 영상정보, 돌발상황(사고, 공사, 행사) 등 교통정보를 제공하며, 헬기를 통해 수집한 혼잡․병목구간 및 우회도로 소통정보를 교통방송․가로전광판․SNS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제공한다.
경찰은 운전자에 대해 ▶출발전 미리 교통소통정보를 확인하여 혼잡시간을 피하여 줄 것 ▶ 타이어 공기압 등 차량 안전점검을 꼭 하시고, 운전중에는 안전띠를 반드시 착용하고, 앞차와의 안전거리를 유지해 줄 것 ▶ 졸음운전으로 인한 사고예방을 위해 장거리 운전 중에는 최소한 2시간 마다 가까운 휴게소에서 충분한 휴식을 취할 것 ▶ 끼어들기 등 교통 무질서 행위를 자제하고 준법운전을 통해 서로 배려하는 성숙한 운전의식을 보여주심으로 교통사고 없는 즐거운 명절이 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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