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설 연휴 특별 수송대책 수립·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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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1-22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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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시(시장 이재명)가 설 연휴를 맞아 귀경·귀경객들의 안전 수송과 원활한 차량 흐름을 위해 오는 30일부터 내달 2일까지 설 연휴 특별 수송 대책을 수립해 운영한다.

특별수송 대책은 대중교통 확대, 성묘객 편의제공, 여객종합터미널 지도 점검을 골자로 한다.

시는 연휴 기간 중원구 갈현동 영생관리사업소, 분당구 야탑동 남서울공원 묘지, 분당구 운중동 성남 시계 청계공원묘지를 경유하는 8개 시내·외 버스 노선을 106회 증편해 모두 1,197회 운행한다.

심야 지연 도착 승객 수송을 위해서는 16개 시내버스 노선을 148회 증회 해 모두 1,673회 운행한다.

또, 분당구 야탑동 성남종합터미널을 경유하는 시내버스는 종착역을 기준으로 새벽 2시까지 20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이와 함께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귀성객의 안전한 수송을 위해 성남종합버스터미널 주변 환경정비, 종사자 친절교육 등 행정 지도를 강화한다.

귀성객들의 주차 편의도 제공한다. 이를 위해 수정·중원구 내 초·중·고 45개 학교 3,372면의 학교운동장, 교직원 주차장(각 구청 홈피 참조) 등을 무료 임시 주차장으로 확보했다.

이외 성남시 교통상황실에 대책본부도 설치 운영해 귀성·귀경 차량의 흐름과 교통량을 실시간 확인하고, 차량 흐름을 방해하는 불법 주·정차 차량은 단속, 계도, 견인 등 조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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