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삼성전자, 작년 평판TV 판매량 4700만대 돌파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1-22 08:4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8년 연속 '1위' 전망

아주경제 이혜림 기자 = 삼성전자가 지난해 전세계 평판 TV시장에서 4700만대 이상을 판매한 것으로 알려졌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해 평판 TV 기준으로 국내외 시장에서 약 4700만대를 판매하며 8년 연속 1위를 차지할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2006년부터 세계 TV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시장조사기관인 디스플레이서치는 지난해 1∼3분기 삼성의 TV 판매 실적을 3230만대로 파악했다.

윤부근 삼성전자 CE(소비자가전) 부문 사장은 이달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가전전시회 'CES 2014'에서 "지난해 4분기에는 1500만대(TV)를 팔았다"고 밝힌 바 있다.

디스플레이서치 조사에서 삼성전자의 2012년 판매실적은 4680만대로 집계됐다. 따라서 삼성은 지난해 4∼5% 판매실적을 늘린 것으로 관측된다.

한편 삼성전자는 올해 전체 TV 판매 목표를 5000만∼6000만대로 잡았다.

특히 소치 동계올림픽과 브라질 월드컵 등 대형 스포츠 이벤트를 기회로 UHD TV 시장 석권에도 도전한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3분기 업체별 UHD TV 시장 점유율은 소니가 23.4%로 1위를 차지했고, 삼성전자는 스카이워스(17.9%), TCL(11.3%)에 이어 10.1%로 4위에 그쳤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