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아산시 특사경, 일본산 수산물 방사능 오염 검사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1-22 08:4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손봉환 기자 = 아산시 특별사법경찰(이하 특사경)은 다가오는 설을 맞아 일본산 수산물에 대해 휴대용 방사능 측정기를 통한 방사능 오염 측정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사능 측정검사는 일본산 수산물을 대상으로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추후 모든 수입산 수산물로 확대해 검사를 실시 할 예정이다.

시가 이번에 구입한 측정기는 식품 전용 측정기로 방사능 감염여부를 손쉽게 측정할 수 있으며 수산물을 비롯한 농산물도 측정이 가능한 고가장비다.

시는 만약 일본산 수산물에서 방사능 검출치가 기준치보다 높게 나올 경우 측정 결과를 아산시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검출 된 수산물은 정밀검사를 의뢰해 안전성을 강화 할 방침이다.

아울러 지속적인 원산지 단속 실시와, 추후에도 수산물 방사능 오염 의심이 있을 경우 측정기를 적극 활용해 시민의 먹거리 안전에 최선을 다하기로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