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주경제 손봉환 기자 =진태구 태안군수는 지난 21일 군수실에서 중환자실에서 장기 투병중인 류기인 주무관(문화체육센터 근무)의 치료를 위해 성금 500만원을 류기인 주무관 가족에게 전달했다.
이 성금은 장기입원으로 생활고를 겪고 있는 동료 류기인 주무관의 사정을 안타깝게 여긴 군청 공무원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마련한 돈으로 류기인 주무관의 빠른 쾌유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이기도 했다.
한편 류기인 주무관은 급성 췌장염 등 급격한 건강악화로 지난해 11월부터 서울의 모 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아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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