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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딩크가 떴다"…분양형 호텔 '리젠트마린 제주' 전속모델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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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1-22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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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정주영 미래자산개발 대표(좌)와 거스 히딩크 감독이 '호텔 리젠트마린 제주'의 전속모델 계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제공 = 미래자산개발]


아주경제 권경렬 기자 = 2002년 월드컵 4강 신화를 이룩한 거스 히딩크 감독이 분양형 호텔인 '호텔 리젠트마린 제주'의 전속모델로 계약했다.

미래자산개발은 지난 16일 그랜드하얏트 서울호텔에서 전속모델 계약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계약의 모델료는 전액 히딩크 감독이 후원하는 '아이들과 미래재단'에 기부된다.

히딩크 감독은 "호텔 리젠트마린 제주는 아름다운 제주도의 가장 좋은 위치에 지어져 기대가 된다"며 "호텔 리젠트마린 제주가 어려운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호텔 리젠트마린 제주 항공조감도.


제주도 제주시 탑동에 위치한 호텔 리젠트마린 제주는 2월 중 모델하우스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간다. 이 호텔은 분양형 호텔로 지하 2층~지상 11층, 객실 327실 규모다. 객실 면적은 전용면적 25~57㎡로 구성됐다.

호텔은 제주바다와 한라산 등 최고의 조망권을 갖추고 있으며 제주국제공항과 제주항과의 접근성이 우수해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불러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다와 산 등 천혜의 자연 조망으로 투숙객들에게 안락한 휴식을 선사할 전망이다. 호텔 전면으로 제주바다와 연접해 있고 북쪽으로는 한라산이 자리하고 있으며 모든 객실에서 바다와 산 조망이 가능하다. 전체 객실의 73%가 바다 조망권을 갖고 있고 그 외 27%는 한라산을 볼 수 있다.

우수한 조망권과 함께 공항, 여객선터미널 등 국제 교통망과의 뛰어난 접근성도 눈여겨볼 특징이다. 제주국제여객선터미널과 제주국제공항이 차로 5~10분 거리로 가까이 위치하고 있다.

알찬 부대시설과 넓은 객실공간, 확정수익률 보장에 따른 투자 안정성까지 갖추고 있다. 부대시설을 살펴보면 연회장과 세미나실, 피트니스센터, 레스토랑 등이 1~2층에 들어서며, 3층에는 야외수영장이 조성된다.

객실은 전용면적 25㎡ 이상의 넓은 공간으로 구성되며, 객실 폭이 3.8m로(일반단지 3.5m 내외) 충분한 공간 확보를 통해 수트박스 이동이 용이하다. 또 사업지 인근에 카페거리와 음식테마거리, 광장 등이 만들어지는 탐라문화광장이 2015년 완공될 예정이다.

특히 호텔 리젠트마린 제주는 연 11%의 수익률(50% 대출시 실 투자금 대비+중도금대출이자5%)을 1년간 보장함으로써 우수한 상품구성에 투자 안전성까지 겸비해 투자자들에게 높은 인기를 누릴 것으로 전망된다. (02)583-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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