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14개 법인의 위탁을 받아 처음 실시한 이번 전형에, 원서접수인원 1천 147명 중 872명이 응시해 208명이 통과했다.
1차 전형은 지난 18일 삼일상고와 삼일공고에서 교육학 및 전공시험으로 치러졌는데,2차 전형과 최종합격자는 오는 2월까지 법인 자체적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선정경쟁시험은 14개 법인 17교의 12개 과목 24명이었는데 △중학교는 서종중 매향중 한국글로벌중 삼일중 △고등학교는 파주여고 매향여정보고 한국조리과학고 부원고 삼일상고 광명공고 경기자동차고 양일고 경일관광경영고 한민고 △특수학교는 성심학교와 에바다학교였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처음 실시하는 위탁전형 시험에 객관성과 공정성 그리고 투명성에 주의를 기울였다”며, “2차 전형 등 남은 일정도 공정하고 투명하게 실시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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