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일간지 폴랴 데 상파울루는 21일(현지시간) 지난 2002년부터 대통령실에서 근무하면서 모델, 배우, 댄서 등의 직업을 병행하고 있는 대통령의 비서 파비아나 레이스(33)에 대해 보도했다.
파비아나 레이스는 최근 아르헨티나 잡지 노티시아스에 비키니 차림으로 등장해 세계적인 관심을 받았다.
호세 무히카 대통령은 지난 2010년 대통령에 취임할 당시 재산이 중고 자동차 1대밖에 없다며 1800달러(약 192만원)를 신고했다. 또 총 1만2000달러(약 1280만원) 정도로 알려진 월급 중 90%를 기부해 국민들의 존경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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