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인의 젊은 리더들, '그랜저 하이브리드 시승기' 릴레이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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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1-22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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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각계 전문가의 진솔한 평가와 소감 담아 다양한 시각으로 쓴 시승기 페이스북에 연재

현대차는 22일부터 현대차 페이스북을 통해 ‘뉴 리더 16인의 그랜저 하이브리드 시승기’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좌즉부터 대학교수 권순훤씨, 영화감독 신연식씨, 현대미술작가 김기라씨, 제작자 성윤용씨, 요리연구가 이양지씨, 요리사 최호준씨.


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현대자동차는 다음달 10일까지 현대차 페이스북을 통해 ‘뉴 리더 16인의 그랜저 하이브리드 시승기’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문화예술, 현대미술, 영화감독, 학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미래 젊은 리더 16인이 2주간의 시승을 통해 바라본 그랜저 하이브리드에 대한 소감을 에세이 형태로 소셜 미디어에 연재함으로써 그랜저 하이브리드의 진솔한 평가를 더욱 많은 고객들에게 실감나게 전하고자 마련됐다.

최근 대안 건물로 사람들의 관심이 많은 ‘땅콩집’ 등 개인의 사연이 담긴 목조 건축물을 짓는 건축가 김동희씨를 비롯해 2013년 ‘배우는 배우다’ 연출 등 뛰어난 각본으로 다양한 국제영화제 초청 받으며 영화계에서 주목 받고 있는 신연식 감독 소외받는 사람들을 위한 혁신적인 디자인 나눔 프로젝트를 통해 세계적인 미국 IDEA상을 수상한 카이스트 배상민 교수 등 각계각층의 미래 젊은 리더 16명은 차량에 대한 진솔한 평가와 소감을 담은 에세이 형식의 그랜저 하이브리드 시승기를 다음달 10일까지 16일간 현대차 페이스북(www.facebook.com/AboutHyundai)에 릴레이로 게재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는 서울예술종합학교 권순훤 교수는 “어렸을 적부터 꿈의 자동차였던 그랜저를 시승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감사하며 현대차 특유의 운전자를 위한 편의사양과 하이브리드의 성능을 체험하고 싶다”고 말했다.

현대차는 페이스북에 게재된 16인의 시승기를 읽고 ‘이벤트 참여하기’를 선택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전기자전거(1명), 아이패드 에어(2명), 스마트폰용 자가 발전 충전기, 문화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지난 1986년 첫 출시 후 30년 가까이 한국 대표 고급세단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그랜저’의 브랜드 명성에 우수한 연비, 합리적 가격 등 경제성을 더해 다시 한번 혁신에 성공한 그랜저 하이브리드의 우수성을 유명 인물들의 다양한 시각을 통해 알리고자 본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2월 출시된 그랜저 하이브리드는 현대차가 세계 최초로 독자 개발해 기술력과 성능이 검증된 ‘병렬형 하드타입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에 우수한 상품성과 16.0km/ℓ의 높은 연비를 동시에 갖춘 준대형 프리미엄 가솔린 하이브리드 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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