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산하 방송광고균형발전위원회는 방송광고 균형발전과 방송광고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상파 방송광고 총량제 도입 등 광고편성 규제 완화와 지역·중소방송사 광고 진흥 기반 조성사업 등 방송광고 시장활성화 방안을 논의해 지난해 말 방통위에 정책방안을 건의했다.
이번 토론회는 방송광고균형발전위원회에서 마련한 건의안에 대한 의견수렴을 위한 것으로 방송광고정책과 엄열 과장이 방송광고시장 활성화 계획을 발표하고 지상파방송, 케이블방송, 신문, 광고업계, 시민단체, 전문가 등 각계 의견을 청취하는 형식으로 진행한다.
방통위는 이번 토론회 결과 등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방송광고시장 활성화 계획을 확정할 예정으로 내달 13일까지 관련 협회·사업자와 방통위 홈페이지를 통해 의견수렴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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