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동 주민센터 담당, 청소 대행업체 직원 등 65명으로 구성된 청소 기동반은 쓰레기 무단투기 우려 지역 순찰, 생활 쓰레기 처리 민원 해결, 올바른 쓰레기 배출방법 홍보 등의 활동을 내달 2일까지 펼치게 된다.
특히, 각 동 주민센터는 29일까지 동별 실정에 맞게 청소 취약지역을 일제 청소해 깨끗한 환경에서 군포를 찾는 방문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다만 설 명절 당일인 30일과 31일에는 쓰레기(생활+음식물)를 거둬가지 않으니 각 가정에서 쓰레기 배출을 자제해 달라고 시는 당부했다.
정형모 환경자원과장은 “설 명절에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면 결국 내 동네, 이웃 마을을 어지럽히는 것”이라며 “올바른 생활 쓰레기 배출로 가족과 이웃 모두가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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