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청,이상원 청장 설 앞두고 소외계층 찾아 따뜻한 마음 전달
이상원 인천청장은 21일 계양구 계산동소재 6.25참전 경우회원을 비롯한 투병경찰관, 순직경찰관 유가족 등을 찾아 위로․ 격려하고, 청내 노고부서에서 묵묵히 일하는 청사용역․구내식당 종사자 등에 대해서도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예정이다.
아울러 인천청에서는 지난 11월 20일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문화운동 기간으로 정하고, 각 과․실 및 관서별 특성에 맞춰 독거노인 등 영세가정, 다문화가정, 북한이탈주민, 범죄피해자 가정 등 방문 격려․위로하고 있다.
지난해 연말에도 사랑의 희망빵 만들기에 참여 희망빵을 만들어 사할린복지관 동포들과 사회복지시설에 나눠준바 있으며,
또한 이상원 청장을 비롯한 직원 50여명은 1월 24일 사랑의 연탄 나눔운동 인천지부에 연탄 2천장을 전달하고, 동구 송림동소재에서 홀로 거주하는 노인과 영세가정을 대상으로 직접 연탄을 배달할 예정이다.
이상원 청장은 나눔과 배려의 이웃사랑을 경찰이 앞장서 실천한다면 밝고 따뜻한 인천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인천경찰이 앞장 서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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