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장운영은 지난해 소래도서관 종합자료실 연장운영에 뒤따른 것으로 이번 달 29일까지 시범운영기간을 거쳐 내달 4일부터 본격 시행된다. 시범기간에는 오후 9시까지 개방된다.
이번 개관시간 연장운영은 서창도서관 내 종합자료실에 한해 운영되는 것으로 어린이자료실과 디지털자료실은 기존과 동일하게 오후 6시(평일)까지 운영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개관시간 연장으로 구민들에게 제공되는 정보서비스 이용 기회가 확대돼 책 읽는 도시 남동 구현에 앞장서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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