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OJT 지원사업은 인적자원개발 훈련 인프라가 부족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사내 트레이너 양성, 훈련 프로그램 개발 등 인프라 구축을 지원하는 인재양성 프로그램이다.
공단은 성공사례를 바탕으로 스토리텔링 형식의 사례집을 제작·배포해 기업 입장에서 S-OJT 지원사업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사례집은 공단 홈페이지(www.hrdkorea.or.kr)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송영중 공단 이사장은 "일터가 배움터가 되는 현장중심의 직업능력개발이 더욱 더 중요해지고 있다"며 "일·학습 병행제도 확산을 통해 근로자와 일터의 능력을 높여주는 인적자원개발 중심기관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S-OJT 지원사업은 향후 정부의 스펙초월·능력중심사회 구현을 위한 '일·학습 병행제'로 통합돼 중견·중소기업의 신규채용인력 장기양성훈련 인프라 구축사업으로 개편·추진된다.
희망하는 기업은 사업장 소재지 관할 한국산업인력공단 지역·일학습지원센터로 이달 말까지 접수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공단 본부 일학습지원팀(02-3271-9302~12)으로 문의하면 안내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