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하남 장관, 설 앞두고 산재근로자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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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1-22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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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하남 고용부 장관.

아주경제 김정우 기자 = 방하남 고용노동부장관은 22일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상인들과 산재근로자를 찾아 나섰다.

방 장관은 이날 첫 일정으로 대전 대덕구에 위치한 대전산재병원을 방문해 산업현장에서 불의의 재해로 요양 중인 산재환자들을 위로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후 성우보육원을 방문, 원생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갖고 어려움을 극복하라고 위로하며 위문품 및 금일봉을 전달했다.

또 인근에 위치한 중리 전통시장에서는 온누리상품권으로 과일, 쌀 등을 직접 구매하며 시장상인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방 장관은 "올해는 예년과 달리 고용노동부의 세종특별자치시 이전 취지에 부합할 수 있도록 지역주민과 함께 하고자 했다는 점에서 새로운 의미를 부여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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