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간 도서는 '국역 유산기'와 '조선왕조실록 산림 관련 기사'이다.
'국역 유산기'에는 조선시대 선비들이 남긴 산림역사지 글 170편이 번역돼 실렸다.
이 도서는 경북지역 산림역사지의 유형별 분류와 활용에 관한 연구자료로 활용될 전망이다.
수목원 관계자는 "도서 발간으로 우리나라 산림정책과 역사를 알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현대 임업인과 산림을 연구하는 대학, 연구자들의 학술 연구에 귀중한 참고자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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