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예체능' 새 판 짰다… 김연우 합류 '태권도 겨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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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1-22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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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예체능' [사진제공=KBS, 미스틱89]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 '우리동네 예체능'이 새 판을 와ㄴ성했다. 

KBS2 '우리동네 예체능' 측은 22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새 MC로 기존의 강호동과 함께 존박, 줄리엔 강, 서지석, 김연우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김연우는 '우리동네 예체능'에 처음으로 합류하게 됐다. 농구 편부터 함께 해 온 존박, 줄리엔 강, 서지석과 호흡을 맞춘다. 오늘(22일) 녹화부터 참여, 다섯번째 종목 태권도 편을 시작으로 처음 그 모습을 드러낸다.

제작진 측은 "시청자들의 뜨거운 성원을 입은 농구에 이어 다섯번째 종목으로 태권도를 선정하면서 MC 또한 대폭 확장하게 됐다"면서 "존박과 줄리엔 강, 서지석은 익히 '우리동네 예체능'을 통해 탁월한 운동 능력뿐 아니라 일취월장한 실력, 그리고 열정을 보여줬기에 MC로 합류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숨은 연예계 운동 고수로 알려진 김연우는 '예체능' 탁구 편부터 출연 의사를 밝혀왔다. 이 같은 열정과 함께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선보인 재치 넘치는 입담이 돋보여 제작진의 의견을 모아 출연 요청을 했고 김연우 역시 흔쾌히 수락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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