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취업지원사업'은 대학 내 정규 수강과목(2학점)을 개설, 학생들에게 취업진단, 입사서류 작성방법, 성공면접 전략, 모의면접 등을 교육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경복대는 다음달 학생 50명을 모집하고, 정규교과목을 편성할 계획이다.
또 오는 3월에는 16주 과정의 학점제 과정 개설하고, 취업알선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지용 총장은 "청년취업지원사업 선정은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큰 희망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우수한 글로벌 인재양성을 물론 취업지원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청년취업지원사업을 신청한 28개 대학 중 4년제 11곳, 2~3년제 7곳을 대상 학교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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