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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대, 올해 청년취업지원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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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1-22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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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규 과목 개설, 취업지원 나서'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복대학교(총장 전지용)는 경기도가 대학 졸업예상자를 대상으로 추진하는 '청년취업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청년취업지원사업'은 대학 내 정규 수강과목(2학점)을 개설, 학생들에게 취업진단, 입사서류 작성방법, 성공면접 전략, 모의면접 등을 교육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경복대는 다음달 학생 50명을 모집하고, 정규교과목을 편성할 계획이다.

또 오는 3월에는 16주 과정의 학점제 과정 개설하고, 취업알선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경복대는 그동안 취업보장형 학과를 개설, 운영하는 한편 NCS(국가직무능력표준)에 맞춘 교육과정을 개발하는 등 학교 자제적인 취업지원에 노력을 해왔다.

전지용 총장은 "청년취업지원사업 선정은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큰 희망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우수한 글로벌 인재양성을 물론 취업지원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청년취업지원사업을 신청한 28개 대학 중 4년제 11곳, 2~3년제 7곳을 대상 학교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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