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이환 산기협 부회장과 박정택 경기과학기술진흥원 원장이 22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기과학기술진흥원은 과학 및 산업분야 기술에 관한 연구와 진흥을 통해 기술개발을 촉진하고 경기도내 과학기술 발전과 기술혁신에 기여해 왔다.
경기도에는 국내 기업연구소의 33%, 연구인력의 43%가 집중돼 있어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 과학기술분야 산학연 모델 창출에 시너지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양 기관은 고급과학기술인력 양성 프로그램 공동 운영 및 연계 지원, 기술교류 및 공동연구 프로그램 운영 및 지원, 인프라 활용 및 정보 제공, 기타 공동협력사업을 하기로 했다.
김이환 산기협 부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경기지역 산업발전을 선도해온 경기과학기술진흥원과 산업계의 기술혁신 네트워크 허브인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가 힘을 합쳤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니며 양 기관의 산학연협력 경쟁력을 제고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창조경제시대에 산업계의 기술혁신을 견인하기 위해 산학연간의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인력지원 등의 산업계 지원사업을 강화하는 한편 상생협력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이번 협약에 따라 추후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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