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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화성시는 22일 ‘2013 정책분석평가사 양성 교육’ 과정을 수료한 교육생 42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시 내부평가단을 중심으로 구성된 교육생들은 전문 교육과정을 이수한 후, 지난해 12월 시행한 ‘제27회 정책분석평가사’ 자격시험에서 응시생 37명 전원 합격해 '정책분석평가사 2급 자격증'을 취득했다.
정책분석평가사는 ‘정책의 개발과 집행 평가 등의 효율적 수행을 위해, 기획 분석 평가업무 등을 전담하는 전문가’로, 시는 지난해 10월부터 10주 동안 교육과정을 운영했다.
시 관계자는 "자격증을 취득한 정책분석평가사들은 성과관리 분야의 리더로, 보다 공정하고 객관적인 성과평가를 수행하게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시정발전 및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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