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민주, '카드사 개인정보 유출' 국정조사 추진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1-22 15:0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민주당이 카드사 개인정보 유출사태에 대해 2월 임시국회에서 국정조사를 추진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성호 원내수석부대표는 22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번 사태는 사안의 심각성이 매우 중대하다"며 "최소한 국조를 실시해야 하지 않나 생각하고 검토하고 있다. 책임자 처벌 조치도 강력하게 세워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김한길 대표도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번 사태는 개인정보와 관련된 그릇된 인식이 빚은 참사"라며 금융당국의 책임론을 제기했고, 전병헌 원내대표도 2월 국회에서 개인정보 유출을 방지할 법적 안전장치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이번 사건에 대한 진상을 규명하고 재발방지책을 마련하기 위해 당 '신용정보대량유출대책특위'를 구성하고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강기정 의원을 위원장에 임명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