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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사)한국여성정치연맹 저소득층에 ‘희망내의’ 450벌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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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1-22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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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사)한국여성정치연맹이 설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1000만원 상당의 내의 450벌을 기부했다.

서울시는 금일 오전 11시 서울시청 3층 회의실에서 (사)한국여성정치연맹과 함께 ‘동절기 내의 기부전달식행사’를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최홍연 서울시 복지정책관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과 김방림 (사)한국여성정치연맹총재, 양선길 (주)쌍방울대표, 홍기훈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사무총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기부 받은 동절기 내의는 서울시 희망온돌에서 운영하는 푸드뱅크를 통해 저소득 가정에게 전달될 계획이다.

최홍연 서울시 복지정책관은 “이번 (사)한국여성정치연맹의 동절기 내의 전달을 계기로 민간 기업들의 자발적인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될 것으로 기대한다” 면서 “서울시 또한 소외된 시민들의 생활을 더 촘촘히 챙겨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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