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KB국민카드는 개인정보 유출 사고와 관련, 21일부터 25개 영업점을 24시간 운영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주말과 공휴일에도 24시간 운영키로 했다.
국민카드는 현재 본점 1층에 '개인정보 비상 상담실'을 개설해 24시간 상담, 카드 재발급 등의 업무에도 나서고 있다.
전국 25개 영업점은 KB국민카드 홈페이지(www.kbcard.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국민은행도 모든 영업점의 영업시간을 오후 6시까지 2시간 연장했다. 아울러 250개의 거점점포를 선정, 오후 9시까지 운영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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