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시에 따르면 오는 23일 제5회 '살기좋은 마을만들기' 학생공모전을 공고하고 오는 8월 28일부터 29일까지 학생들의 작품을 접수받아 마을만들기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개최, 참신하고 창의적인 작품을 선정한다.
공모분야는 5만㎡ 내외의 서울시내 소재지로써 △해제된 정비(예정)구역 및 재정비촉진지구(뉴타운) △재정비촉진지구내 존치지역 △전용 및 1, 2종 일반주거지역 중 단독·다세대주택 등이 밀집한 지역으로서 주거환경의 보전·정비·개량이 필요한 지역이다.
전국 대학생 및 대학원생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서울시는 이 공모전에 대한 이해와 참여를 위해 오는 3월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마을만들기 심포지엄 및 학생공모전 설명회를 개최한다.
수상작은 대상을 포함해 총 20개 작품을 선정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홈페이지(http://citybuild.seoul.go.kr)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으며, 공모전 설명회 일정 및 수상작 선정결과 등도 추후 공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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