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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우린' 유준상이 제작한 걸그룹 "비주얼? 노래 정말 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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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1-22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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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스케치북에 출연한 유준상이 걸그룹 타우린을 기획했다고 밝혀 화제다.

17일 방송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한 유준상은 자신의 첫 번째 앨범 'Junes'를 발표하며 정식으로 가수 데뷔를 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유준상은 "제가 제작하는 '타우린'이라는 친구들이 있다"며 "3인조 여성 감성 걸그룹으로 노래를 너무 잘한다"고 칭찬했다.

특히 작명은 오만석이 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유준상은 타우린 멤버 다연과 함께 타이틀곡인 '그대에게 다가가는 순간'을 선보이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타우린 성분 박카스에 들어있는 것 아니야?", "타우린? 이름 참 특이하다", "유준상이 제작한 걸그룹? 노래 들어볼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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