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형 제약기업협의회 올해 사업안 검토 첫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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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1-22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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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혁신형 제약기업협의회(이하 협의회)가 지난 22일 서울 팔레스호텔에서 2014년 첫 회장단 회의를 열고 연구개발(R&D) 투자확대와 해외진출 촉진 등을 위한 사업계획을 논의했다.

협의회는 이날 회장단 회의에서 한국제약협회와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가 상반기중 함께 주최키로 한 오픈 이노베이션 포럼의 기획 및 사전준비에 주도적으로 참여한다는 계획이다.

또 제약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임상 전략기획부문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세부계획도 수립키로 했다.

포럼 개최와 임상 전략기획 인력양성안 수립 등은 협의체 산하 혁신형R&D위원회가 실무 주관한다.

이와 함께 다음달께 혁신형 제약기업들에 대한 설문조사 등을 실시하고, 4월까지 제약부문 연구개발 투자 확대와 해외진출 동기 부여 등을 위한 정부 지원 요청안을 마련키로 했다.

혁신정책개발위원회가 마련해 회장단에 보고할 요청안은 단ㆍ중ㆍ장기 등 시기별로 세분화해 구체성과 함께 실행력을 높힐 예정이다.

회장단은 이같은 올해 사업안이 정리되는대로 협의체 소속 41개 혁신형 제약기업들이 모두 참여하는 전체회의를 개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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