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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수협은행 이길동·박일곤·장극조·김형중 부행장, 신상용 준법감시인.[사진제공=수협은행]
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 수협은행은 이길동, 박일곤, 장극조, 김형중 부행장 등 신임 부행장 4명을 선임했다고 22일 밝혔다.
수협중앙회는 이날 서울 오금로 본사에서 열린 이사회에서 이길동 금융기획부장과 박일곤 강남지역금융본부장을 신용사업부문(수협은행) 상임이사(부행장)로 선출했다.
수협은행은 이어진 소이사회에서 장극조 사업구조개편단장과 김형중 전산정보부장을 사업본부장(부행장)으로, 신상용 부산지역금융본부장을 준법감시인으로 선임했다.
이 부행장은 1982년 입회해 전산정보부장, 리스크관리부장, 금융기획부장을 거쳤으며 박 부행장은 1986년 입회해 동대문지점장, 부산지역금융본부장을, 강남지역금융본부장을 역임했다.
장 부행장은 1986년 입회해 금융기획부장, 리스크관리부장, 사업구조개편단장을, 김 부행장은 1983년 입회해 전산정보부장을 비롯한 전산부문 주요직을 맡아 왔다.
신 준법감시인은 1989년에 입회해 수산금융부 수산금융기획팀장, 부산지역금융본부장 등을 거쳤다.
임기는 부행장은 2016년 1월 21일까지 2년, 준법감시인은 2015년 1월 21일까지 1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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