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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덕열 동대문구청장(가운데)이 22일 '제10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에서 안전행정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아주경제 강승훈 기자 =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22일 오후 2시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10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정보화부문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안전행정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 등 6개 부처가 후원한 지방자치경영대전은 지역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 시책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지자치체를 선정ㆍ시상하는 대회이다.
이번 평가에서 동대문구는 '디지털교육ㆍ문화ㆍ관광도시 구현을 통한 주민생활 향상'이란 정보화 비전을 제시하고 △안정적인 정보인프라 구축ㆍ운영 △정보격차 해소ㆍ건전한 IT문화 조성 △U-동대문 기반구축ㆍ모바일 서비스 확대 △행정효율성 증대ㆍ그린 IT 구현 등 4개 주요시책과 30개 주요사업을 소개했다.
이날 결실로 구는 2011년 환경관리부문 최우수상, 2012년 복지서비스부문 최우수상에 이어 3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유덕열 구청장은 "정책의제 및 설정단계부터 구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하고 제도 개선을 통해 맺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스마트한 열린 구정을 펼쳐나가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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