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교육청은 행정중심복합도시개발계획에 따라 스마트교육을 핵심 역량으로 향후 2030년까지 161개교를 설립할 계획을 수립하고, 새로이 신설하는 학교들의 개교업무 부담을 해소하고자 ‘신설학교 개교업무 편람’을 발간했다.
업무편람은 그동안 현장에서 개교업무를 추진한 직원들의 경험을 토대로 실질적인 사례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학교 현장에서 개교업무의 진행 순서대로 적용할 수 있도록 매뉴얼 체제를 갖추어 활용성을 높였다.
아울러, 오는 3월 개교 예정학교 행정직원 22명에게 우선 배부해 개교업무에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김종성 교육행정국장은 “이번 편람은 개교하는 모든 학교들의 유용한 지침서로 활용된다.”며, “개교 후에도 정상적인 학교운영이 이뤄질 수 있도록 다방면의 학교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