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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1-22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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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북임업 유명숙 대표, 전의면에 라면 기탁


아주경제 윤소 기자 =지역의 한 사업가가 매년 겨울 후원물품 기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유명숙(53·여) 천북임업 대표가 지난 22일 전의면(면장 이창기)을 방문,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라면 50박스를 지정 기탁했다.

전의면은 기탁된 성품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장애인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벌목을 하는 천북임업은 매년 성품과 성금 기탁 등을 통해 지역과 더불어 살아가는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유명숙 대표는 “조금씩 나누며 살면 행복이 더 커진다는 생각에 6∼7년 전부터 사랑의 기탁을 하고 있다.”라며 “나보다 어려운 사람을 생각하고 배려하는 마음이 확산됐으면 좋겠다.”라는 바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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