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승훈 기자 = 박원순 서울시장은 23일 오후 2시30분 거여ㆍ마천 재정비촉진지구 내 마천중앙시장을 찾아 현장을 둘러보고 상인 및 시민들과 만나 소통한다.
박 시장은 마천중앙시장의 통행로, 주차장, 편의시설 등 시설개선과 관련된 주민 건의사항을 듣고 해결방안을 모색한다. 마천중앙시장은 4917㎡ 면적(영업장 기준)에 149개 점포가 영업 중인 골목형ㆍ중형시장이다.
박 시장은 오후 3시 25분에는 인근 성동구치소 주차장으로 자리를 옮겨 성공구치소 이전부지 활용방안과 관련된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한다.
박 시장은 앞선 오전 8시30분에는 시민청 바스락홀에서 '그들은 소리내 울지않는다'의 저자 송호근 서울대 사회과학대학 교수와 시 간부들 및 직원 등 60여명과 함께 제11회 독서모임 '서로(書路) 함께'를 갖는다.
이날 현장방문과 독서모임은 서울시 인터넷 방송 라이브서울(http://tv.seoul.go.kr)을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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