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에서 온 그대 11회' 수목극 1위, 독주는 멈추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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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1-23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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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에서 온 그대 [사진=SBS 방송 캡처]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가 수목극 1위를 지켜냈다.

23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전국 기준)에 따르면 22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11회는 24.5%의 시청률를 기록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10회 방송분 보다 0.1%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2 ‘감격시대’가 지난회 보다 1.9%포인트 상승했음에도 14.9%의 큰 차이를 두고 있어 ‘별에서 온 그대’의 시청률 1위는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방송된 ‘별에서 온 그대’에서는 천송이(전지현)에 대한 마음을 도민준(김수현)의 매몰찬 모습이 시청자들의 가슴을 절절하게 만들었다.

특히 에필로그에는 도민준의 차가운 모습에 눈물을 흘리는 천송이가 뒤돌아서자 시간을 멈춘 도민준이 그의 입에 살포시 키스해 눈길을 끌었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감격시대'는 9.6%, MBC '미스코리아'는 7.1%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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