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가 수목극 1위를 지켜냈다.
23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전국 기준)에 따르면 22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11회는 24.5%의 시청률를 기록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10회 방송분 보다 0.1%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2 ‘감격시대’가 지난회 보다 1.9%포인트 상승했음에도 14.9%의 큰 차이를 두고 있어 ‘별에서 온 그대’의 시청률 1위는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에필로그에는 도민준의 차가운 모습에 눈물을 흘리는 천송이가 뒤돌아서자 시간을 멈춘 도민준이 그의 입에 살포시 키스해 눈길을 끌었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감격시대'는 9.6%, MBC '미스코리아'는 7.1%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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