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국회 정무위원회는 23일 오후 국회에서 주요 카드사의 고객정보 대량 유출사태에 대해 신제윤 금융위원장과 최수현 금융감독원장으로부터 현안 보고를 받는다.
정무위는 이날 전체회의에서 전날 발표된 정부의 해당 금융사에 대한 제재 및 재발방지대책을 보고받은 뒤 2차 피해 방지대책과 개인정보보호대책 등을 집중 논의할 계획이다.
야당은 신제윤 위원장과 최수현 원장의 책임론을 제기하며 사퇴를 요구할 것으로 보여 여야 간 공방이 예상된다.
이날 현안보고에는 심재오 KB국민카드 사장, 이신형 NH농협카드 사장, 박상훈 롯데카드 사장, 김상득 KCB 사장 등 이번 사태에 책임이 있는 금융사 경영진이 모두 출석할 계획이다.
정무위는 이날 전체회의에서 전날 발표된 정부의 해당 금융사에 대한 제재 및 재발방지대책을 보고받은 뒤 2차 피해 방지대책과 개인정보보호대책 등을 집중 논의할 계획이다.
야당은 신제윤 위원장과 최수현 원장의 책임론을 제기하며 사퇴를 요구할 것으로 보여 여야 간 공방이 예상된다.
이날 현안보고에는 심재오 KB국민카드 사장, 이신형 NH농협카드 사장, 박상훈 롯데카드 사장, 김상득 KCB 사장 등 이번 사태에 책임이 있는 금융사 경영진이 모두 출석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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