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웹툰 '치즈인더트랩' 작가가 송중기에 대한 호감을 드러냈다.
22일 '치즈인더트랩' 순끼 작가는 한국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드라마 캐스팅은 전적으로 제작사가 결정한다. 하지만 원작자로서 원하는 배우는 있다"고 말했다.
이어 "드라마 '착한남자'에서 송중기 연기가 인상적이었다. 감정선을 잘 표현했기 때문에 여주인공 문채원도 돋보였던 것 같다. 또 이원근 서강준 김가은 등도 분위기가 유정, 홍설과 비슷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현재 송중기는 군 복무 중이라 출연은 불가능하다.
한편, 웹툰만화 '치즈인더트랩'은 호주 엘리오 그룹에서 투자를 받아 드라마로 만들어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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