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소 기자 = 충북지방경찰청 풍속광역단속팀은 23일 마사지 업소에서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성매매알선처벌법 위반)로 A(43)씨 등 8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부터 최근까지 충북 청원군 오창읍 양청리에서 방 20개를 설치한 마사지 업소를 차려놓고 여종업원 5명을 고용, 이곳을 찾은 남성을 대상으로 회당 17만원씩 받고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이들의 여죄를 캐는 한편 달아난 실제 업주를 쫓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