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 테크노파크 IT센터' 특별 분양…지식산업의 미래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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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1-23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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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통·입지·가격경쟁력 탁월해…대기업, 오피스, 공장, 연구소 등 입주 잇따라

‘송도 테크노파크 IT센터’ 조감도.



아주경제 권이상 기자 = 지식산업센터의 입주업종이 다양해지고 있다. 기존 지식산업센터의 전신인 아파트형공장의 주 입주고객이 IT, 인쇄, 제조업종이었다면 최근에는 대기업과 연구소, 첨단 오피스 등으로 시설이 고급화되면서 다양성을 꾀하고 있는 상황이다.

기업들의 관심도 높아졌다. 편리한 교통망과 근무환경, 가격에 대한 부담이 적은 지식산업센터는 불황 속 실속 있는 사옥마련의 대안으로 주목을 받은 것이다.

이로써 지식산업센터는 본래의 취지인 지식산업의 전초기지 역할을 충실히 하게 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내다보고 있다.

최근 송도국제도시에서도 이러한 지식산업센터가 분양을 하고 있어 이목을 끈다. 인천테크노파크 송도사이언스빌리지 내 ‘송도 테크노파크 IT센터’는 194실의 업무공간과 23실의 지원시설을 조성해 지식기반산업, 정보통신산업, 벤처기업 등 다양한 첨단 관련업종의 오피스, 공장, 연구소 입주가 잇따르고 있다.

여기에 최근 코오롱그룹 계열사인 코오롱글로벌, 코오롱워터앤에너지가 입주를 완료하고 임직원 1000여 명 이상이 상주하게 돼 미래적 지식산업센터의 본보기를 제시했다는 평가다.

한 부동산 관계자는 “송도국제도시는 코오롱그룹 계열사 외에도 대우인터내셔널, 포스코엔지니어링 등 굵직굵직한 대기업들의 추가 이전이 계획돼 있다”면서 “최근 오픈한 대형쇼핑타운 ‘이랜드 NC큐브’, 복합쇼핑타운으로 건설 중인 '롯데몰 송도', 현대백화점(예정) 등 유통 3사의 각축장으로도 열기가 뜨겁다”고 말했다.

현재 매머드급 R&D센터인 송도 테크노파크 IT센터는 한시적 특별분양을 진행하고 있다. 지하 1층, 지상 33층 규모의 트윈타워로 연면적만 11만1004㎡에 연구개발과 비즈니스를 동시에 수행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갖춰 눈길을 끈다.

단지 주변에는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 포스코 글로벌 R&D센터를 비롯해 동북아트레이드타워, 송도컨벤시아, 인천아트센터, 국제학교, 국제병원(예정) 등 비즈니스ㆍ교육ㆍ문화시설이 들어서 있으며 인천 지하철 1호선 테크노파크역이 도보 7분 거리에 위치한 역세권이다. 세계국제화물운송 2위인 인천국제공항이 20분대 거리에 위치해 사통팔달 교통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여기에 경인ㆍ제2경인ㆍ제3경인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등이 인접해 수도권간 물류 이동이 자유로우며, 서울 청량리와 송도를 연결하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계획이 예정돼 있어 서울도심권 이동이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송도 테크노파크 IT센터에 입주하는 업체는 조건 충족 시 법인ㆍ취득ㆍ재산세 감면 등 연구 및 인력개발비 세액공제와 연구 및 인력개발을 위한 설비투자 세액공제ㆍ산업기술연구ㆍ개발용품에 대한 관세감면, 중소기업진흥공단 정책자금지원 등 다양한 혜택도 주어진다.

또 계약 후 3개 월 이내 최대 70%까지 중소기업진흥공단 등 저리대출이 가능한 점도 매력적이다.

분양관계자는 “인근 지식산업센터 대비 저렴한 3.3㎡당 480만원대의 파격적인 분양가도 경쟁력”이라며 “송도국제도시의 위상이 높아지면서 동북아 경제 네트워크의 중심에 위치한 송도 테크노파크 IT센터에 대한 입주문의가 급증했다”고 밝혔다.

분양 및 입주상담 (032) 209-7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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