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현지시간) AP, AFP 등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이날 야권 측 의료진은 친야 성향 흐로마트케 라디오에 “수도 키예프 중심가에서 경찰과 시위대가 무력 충돌해 5명이 사망하고 300여명이 다쳤다”며 “4명은 총상을 입은 채로 발견됐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 반정부 시위는 잠시 소강 상태였다. 그러나 최근 여당이 집회ㆍ시위를 크게 제약하는 법안을 통과시키자 다시 격화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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