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시장 김철민)가 도심 속에서 농촌의 자연친화적 삶을 꿈꾸는 도시민들을 위해 유휴지를 활용한 주말농장(도시농업농장)을 매년 분양하고 있다.
올해 분양되는 농장은 단원농장 1,804구좌(신안산대옆), 화랑농장366구좌(단원구청옆), 제2화랑농장(화랑유원지내) 100구좌, 신길농장 550구좌이며 1구좌당 5평으로 유료로 분양된다.
주말농장 신청은 내달 4일 오전 10시부터 7일 오후 5시까지 “안산시도시농업” 홈페이지를 통한 인터넷접수와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시민을 위한 농업기술센터 방문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단, 공고일 현재 관내 거주하는 세대주로 1세대당 1구좌만 신청 할 수 있다.
대상자 선정은 컴퓨터 공개추첨을 통해 이뤄지며 임대계약은 선정 통보와 함께 발송되는 지로 용지로 연간임대료를 납부하는 것으로 체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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