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물공사, 암바토비 니켈사업 상업생산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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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1-23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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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한국광물자원공사(사장 고정식)는 23일 마다가스카르 암바토비 니켈사업에서 상업생산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상업생산(Commercial Production)이란 30일 동안 플랜트 제련공정의 평균 광석처리량이 설계 대비 70%에 도달한 것을 의미하는 것을 말한다.

기술적으로는 플랜트 습식제련 공정의 타당성 검증이 완료되고, 설비 가동율이 최소 연속 생산가능 수준에 도달하였음을 의미한다.

재무적으로는 2월부터는 상업생산에 따른 소요경비의 자본화가 중단되며, 매출액 발생에 따른 플랜트에 대한 감가상각이 개시된다.

고정식 광물공사 사장은 "대규모 니켈 정·제련 사업을 상업생산 단계까지 끌어 올린 것은 생산에 필요한 기술적 검증을 마친 것"이라며 "향후 가동율을 높여서 목표 생산규모(니켈 6만톤/연, 코발트 5600톤/연)를 조속히 달성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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