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산다라박 야상, 같은 옷인데 느낌은 완전 달라 "화이트와 핑크의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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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1-23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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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SBS '별에서 온 그대'/산다라박 트위터]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22일 방송된 SBS '별에서 온 그대' 11화에서 전지현이 입고 나온 야상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전지현은 목 부분에 흰색 퍼 장식이 풍성하게 둘러진 야상을 입고 등장했다. 해당 야상은 미스터 앤 미세스 퍼(MR & MRS FURS) 브랜드 제품으로 약 660~70만원 선에서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과거 같은 야상을 입은 산다라박의 모습이 포착돼 비교 사진이 등장했다.

산다라박은 같은 제품이지만 핑크 퍼가 달린 야상을 입고 패션 센스를 뽐냈다. 풍성한 퍼에 얼굴이 가려져 완전한 소두 인증을 한 셈.

전지현, 산다라박 야상 비교 사진에 네티즌들은 "전지현 야상, 산다라박도 입었었네", "산다라박 , 전지현 누가 더 야상 잘 어울려?", "역시 겨울엔 흰 퍼를 입어야 더 화사해 보이는 건가?", "전지현 야상 너무 비싸다. 김수현 야상은 100만원 선 이라던데", "전지현 야상 비싸도 살 사람들은 다 사겠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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