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엔트리브소프트는 프로야구단 운영 시뮬레이션 게임 ‘프로야구 매니저’에서 한국 프로야구 최고 스타들만 등장하는 ‘레전드 카드’를 추가한다고 23일 밝혔다.
또한 이를 기념한 ‘레전드 팩 패키지’도 출시한다.
일본 세가의 원작 게임을 한국 프로야구 실정에 맞게 현지화하는 데 성공한 ‘프로야구 매니저’는 지난해 선동렬, 최동원, 백인천 등 한국 프로야구의 전설적인 선수들이 등장하는 ‘레전드 카드’를 새롭게 선보였다.
이번 레전드 카드는 1995년 삼성 김상엽, 1996년 롯데 주형광, 1997년 해태 이대진 등 총 30명의 선수가 추가된 것이다. 또한 엔트리브소프트는 ‘레전드 카드’ 획득에 필요한 선수카드로 구성된 ‘레전드 팩 패키지’를 오늘부터 2월 13일까지 한정 판매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bm.gametre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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