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 하프 국무부 부대변인은 이날 "미국 정부는 바다의 표준 명칭을 일본해라고 쓸 것"이라며 "한국이 다른 명칭을사용하는 것을 알고 있지만 양국이 해결한 문제"라고 전했다. 그는 해역의 명확성을 중시하기 때문에 하나의 명칭만 필요, 미국의 오랜 방침은 일본해라고 설명했다.
한편 미국 버지니아주 상원은 지난 21일 교과서에 일본해를 동해와 함께 표시하도록 의무화 하는 법안 표결이 추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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