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시네마, 충남 아산 최초 멀티플렉스 개관

[사진제공=롯데시네마]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롯데시네마가 24일 충청남도 아산시 시외버스터미널에 아산 최초 멀티플렉스인 ‘롯데시네마 아산터미널’을 개관한다.

21일 준공식을 마친 아산시외버스터미널 9층과 10층에 새로 개관한 롯데시네마 아산터미널은 총 6개관 964석의 규모로 아산시에 최초로 들어서는 멀티플렉스 영화관이다.

롯데시네마 아산터미널이 입점한 아산시외버스터미널은 롯데마트, 패밀리레스토랑 등 버스 터미널 시설 외에 다양한 편의시설들이 함께 입점해 아산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유일한 멀티플렉스로서 지역의 문화 랜드마크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보인다.

롯데시네마는 아산시 최초의 멀티플렉스라는 타이틀에 걸맞도록 개관을 기념하는 다양한 기념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개관일 24일에는 초대권을 지참하거나 롯데멤버스에 가입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소원’ ‘친구2’ ‘관상’ 등 작년에 흥행을 했던 영화들의 무료시사회를 진행하며, 선착순으로 손난로도 증정한다. 또한 롯데멤버스 신규가입 고객들에게는 영화관람권도 제공한다.

롯데시네마는 아산시 최초로 들어서는 영화관인 만큼 아산시민들의 문화생활과 여가생활 향상을 위해 양질의 서비스와 즐거움을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