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김진태 사무관, 국제기술사 건설공학 부문 자격증..시 최초로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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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1-23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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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용인시는 김진태(50.시설5급)도시디자인담당관이 국제기술사 건설공학 부문 자격증을 시 최초로 취득, 전문 지식에 대한 높은 향학열이 귀감이 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국제기술사는 국가 간 기술사 상호인정(APEC 엔지니어/EMF 국제기술사) 및 국제 통용성의 원칙에 따라 전문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부여되며,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가입 국가와 미국 영국 일본 캐나다 등 선진국에서 건설공학 분야 기술자격을 인정받게 된다.

김 사무관은 수원공고 토목과를 졸업한 후 한경대와 경기대 대학원에서 토목공학을 전공했으며, 지난 2006년 용인시청 개청 이래 최초로  토목시공기술사 취득에 이어 이번에 국제기술사 자격증를 취득했다. 

 1990년 공직에 입문해 토목분야뿐만 아니라 디자인 부문에서도 탁월한 업무추진 능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지난 4년간(2009~2013) 경기도 설계심의 분과위원과 현재 국토교통부 산하 국토교통과학기술 진흥원 교통 신기술 평가위원으로 활동 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 10월에는 2013 대한민국 국토․도시디자인대전 ‘기반시설’부분에 응모해 국무총리상과 제15회 대한민국 디자인 대상에서 영예의 대통령상을 동시에 수상했으며, 제10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에서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시에 안겼다.

김진태 사무관은 “용인의 위상과 실정에 맞는 유니버셜 디자인의 조기 정착으로, 건설 등 모든 분야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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