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타이레놀 현탁액 23일부터 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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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1-23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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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한국존슨앤드존슨이 안전성이 보장된 어린이용 해열진통제 ‘어린이 타이레놀 현탁액 100ml(약국판매 일반의약품∙편의점용 안전상비의약품)’을 23일 새롭게 출시했다.

새로 나오는 어린이 타이레놀 현탁액은 기존 제품과 달리 포장상자 윗면에 ‘타이레놀 반세기 역사 마크’와 전면에 ‘어린이 안전용기 마크’가 새겨져 있다.

어린이 타이레놀 현탁액 포장상자 윗면에 새겨진 ‘타이레놀 반세기 역사 마크’는 전세계적으로 50년 이상 사용돼온 타이레놀의 역사와 안전성을 상징한다.

존슨앤드존슨은 국내 소비자가 보다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그간 미국 판매 제품에만 새겼던 이 마크를 새로 출시되는 어린이 타이레놀 현탁액에 추가했다.

전면부에는 어린이가 열 수 없도록 특수 고안된 안전캡(CRC)을 사용하고 있다는 확인 마크가 새겨져 있다. 

새로운 어린이 타이레놀 현탁액은 1월 23일부터 공급이 시작돼 1월 내에 약국 및 편의점과 같은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처에 비치될 예정이다.

한국존슨앤드존슨 관계자는 "소비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최고의 품질을 제공한다는 방침에 따라, 제품의 제조부터 판매까지 안전성이 철저히 보장되도록 세심히 준비한 끝에 어린이 타이레놀 현탁액을 새로 출시했다"며 "어린이 타이레놀 현탁액의 새 출시에 안전성 의미가 더 강해진 만큼, 소비자들께 올바른 복용법에 대해 전하고 있는 ‘아는 것이 약입니다’ 캠페인도 더욱 강화해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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