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부동산종합공부시스템 도입으로 민원인 편의 극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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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1-23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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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예산군이 지난 18일부터 부동산 관련 증명서 15종을 하나의 부동산종합증명서로 발급하는 부동산종합공부시스템 서비스를 도입해 민원서비스의 질을 향상했다.

 그동안 부동산정보를 확인하기 위해 토지 및 건축물대장 등 각각의 등본을 발급・확인해야 했으나, 이제는 한번의 신청으로 토지대장 등 총 15종의 정보에 대해 일괄 발급이 가능해 졌다.

 부동산종합증명서에는 지적정보(토지대장, 임야대장, 지적도, 임야도 등), 가격정보(공시지가, 개별 공동 주택가격), 건축물대장, 토지이용계획확인원 등 총 15종의 내용이 수록돼 있으며 증명서로써 법적효력도 지닌다.

 증명서 발급가격은 15종 정보를 모두 수록한 종합형은 1,500원, 원하는 정보만 수록한 맞춤형은 1,000원이며 온라인으로 신청시 종합형은 1,000원, 맞춤형은 800원에 발급이 가능하다.

 장석주 민원봉사과장은 “향후 등기부등본과의 통합이 이뤄지면 18종의 부동산증명서류가 1건의 민원발급 증명서로 간소화돼 민원인들의 시간과 비용 절약에 큰 효과를 볼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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