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스 출전권 걸린 ‘라틴 아마골프대회’ 내년 창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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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1-23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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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승자는 그 해 마스터스 출전 ‘영광’…아시아·태평양대회에 이어 생겨

 

마스터스 골프토너먼트 로고
 

남자골프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마스터스골프토너먼트의 출전권이 걸린 아마추어 골프대회가 2015년에 신설된다.

마스터스를 개최하는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내셔널GC의 빌리 페인 회장과 미국·영국골프협회 관계자들은 23일(한국시간) 아르헨티나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 1월15일부터 나흘간 ‘라틴아메리카 아마추어챔피언십’을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 대회에는 멕시코 등 중·남미 대륙의 선수들이 출전할 수 있으며 우승자에게는 그 해 마스터스 출전권이 주어진다. 우승자는 또 브리티시아마추어챔피언십과 미국골프협회가 주최하는 대회에도 출전할 수 있다.

한편 세 단체는 5년전 아시아·태평양 아마추어챔피언십을 신설, 우승자에게 마스터스 출전권을 부여해오고 있다. 한창원이 그 대회 초대챔피언으로 2010년 마스터스에 나갔고, 지난해 대회에서는 국가대표 이창우(한체대)가 우승해 올해 마스터스에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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