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위민의정대상』은 매 4년마다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주최하고 월간 지방자치가 주관하여 지방의회의 우수활동 의정사례를 발굴함으로 지방 의정활동에 대한 이해와 협력을 증진시키기 위한 상으로, 금년도에는 전국에서 접수된 100건을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면접, 현장실사 등 엄정한 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하였다.
이날 수상자는 총 37명으로 대상 1명, 최우수상 1명, 우수상 등 35명으로 인천광역시 의회 이용범 의원이“전국 최우수상”을, 김영분, 이한구 의원이“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전국 최우수상을 수상한 이용범 의원은“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한 조례안 발의 및 편의시설 개선”이란 주제로 주민참여 분야에 응모하여,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한 조례안 발의, 중증장애인의 지하철 이용에 대한 편의시설 개선 관련 시정질문과 토론자로 참여하는 등 장애인 복지를 위해 다각도로 노력한 부분에 대한 공로가 인정되어 수상하게 된 것이다.
이용범 의원은 수상소감에서“매일 지하철로 출퇴근하면서 느껴왔던 부분과 장애인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하고자 노력한 것이 수상으로 연결된 거 같아 매우 기쁘다”또한“부족하지만 항상 격려해 주시는 지역주민들과 함께 앞으로도 전력을 다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용범 의원은 지난 2012년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에서도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2012년 제10회 의정․행정대상(시민일보 주관)을 수상하는 등 그 동안 꾸준히 의정활동에 대한 공을 각계에서 인정받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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