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설 명절을 맞아 부여, 청양군과 함께 27일 논산시청 원스톱민원과 앞 광장에서 정보화마을의 우수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
이번 직거래 장터에는 양촌이메골곶감, 양촌햇빛촌바랑산, 강경젓갈타운, 부여석성버섯, 세도장군, 신암친환경, 청양 구기자 고추, 칠갑산 가파, 사자산마을 등 9개 정보화 마을이 함께 참여한다.
행사 당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곶감, 감말랭이, 된장, 한과, 떡국 떡, 방울토마토, 양송이, 고춧가루, 구기자 등 20여개 품목을 시중보다 5~20% 저렴하게 판매한다.
직거래장터 운영을 통해 정보화마을 농특산물의 우수성 홍보는 물론 안전한 농특산물 제공으로 소비자들의 구매욕구와 매출 증가에도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논산시는 매년 정기적인 직거래 장터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시군 간 상생 발전 분위기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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