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오리구이' 취안쥐더… 지난해 순익 30% 급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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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1-23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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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베이징 카오야 전문점 '취안쥐더'

아주경제 배인선 기자 중국 베이징 카오야(오리구이) 요릿집으로 유명한 취안쥐더(全聚德 전취덕)의 지난해 순익이 30% 가까이 급감했다.

취안쥐더는 22일 실적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예상 순익이 1억900만 위안으로 전년의 1억5200만 위안보다 28.4% 감소했다 밝혔다고 중국 신징바오(新京報) 23일 보도했다.

취안쥐더는 순익의 감소는 지난 한해 중국내 고급 음식 접대가 줄어든 데다가 전국적으로 조류독감이 유행하면서 경영에 비교적 큰 영향을 미쳤다 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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